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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리뷰*

경주맛집/또 가고 싶어 지는 곳, 계업식

by 라떼쥬 2020. 5. 26.

경주맛집/또 가고 싶어 지는 곳, 계업식

 

안녕하세요! 라떼쥬입니다 :)

오늘은 경주에 있는 찐 맛집! 또 가고 싶어 지는 곳, 계업식

이라는 식당을 추천해드릴게요-

 

* 위치 : 경북 경주시 북문로 59

 

 

 

 

 

* 영업시간 : 수요일, 목요일 휴무

점심 12:00~2:30

저녁 17:00~19:30

※ 4인 이하 인원 제한(가게 운영방침), 예약 불가

 

* 주차 : 가게 맞은편 넓은 공터! (바로 보입니다)

 

 

작고 귀여운 계업식 간판입니다-

잘 안보이실 수 있지만 웨이팅과 서있는 사람들을 보면

아 여기구나! 하며 알 수 있습니다ㅎㅎ

 

 

닭이 그려져 있는 작은 메뉴판과 수저통,

티슈 꽂이까지 빈티지하면서 귀여움 :]

 

 

 

사장님의 감성이 느껴지시죠?

보기 힘든 냉장고 옆 스테인리스 최신식 설비(?)의 조화인데

앤티크 하면서도 이게 뭔가 딱 어울려버립니다!

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다 있죠-

 

 

 

메뉴판 그림도 너무 귀엽죠? ㅎㅎㅎ

어떻게 생긴지는 대충 알 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

아래에 적혀 있는 메뉴 설명도 간결한데 웃깁니다

'얇게 튀김, 양념을 발라버림'

 

 

함박스테이크만 주문을 안 해서

사진이 빠져 있었어요 ㅠㅠ

다음번에는 꼭 먹어보려구요!

 

 

그림이 추상적?이지만 아래에 적힌 설명으로

충분이 맛은 상상 가능? 한 느낌입니다ㅎㅎㅎ

 

 

 

메뉴를 주문하고 요리하시는 모습을 살짝 찍어 보았습니다

주방 풍경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?

벽의 타일 색이나 주방의 한 부분이 마치 액자에 걸리듯

디자인처럼 연출을 하신 것 같네요! 

 

 

감자칩 + 윙 +

브릭 치킨 시금치 커리 + 버섯 크림 치킨 파스타

그림이 아닌 실제 비주얼(?)도 너무 예쁘죠!! *.*

예상을 빗나가지 않았습니다

 

 

예쁘고 맛있는 건 한번 더! ㅋㅋㅋ

근데 먹었을 때 놀라운 사실은 솔직히 다 맛있었습니다

커리도 전혀 색깔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만 담백했고,

파스타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했고,

감자칩도 적당히 두껍고 바삭했고,

놀라운 건 사실 윙이었는데요!

아 대박... 치킨 맛집인가? 했습니다ㅋㅋㅋㅋ

맥주가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어요-

포장해서 집에서 편하게 먹고 싶은 느낌 아시죠?

 

 

 

다 먹고 보니 앤티크한 시계, 달력이 보였습니다

가게 곳곳에 가방 걸이가 있는데,

걸고 나면 그것도 가게의 인테리어가 된 것 같은

감각적인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

 

 

밥을 다 먹고 화장실로 가는 입구도 찍었는데요ㅎㅎ

우측으로 보시면 에 관한 여러 가지 귀여운 것들이

많이 놓여 있으니 살짝 구경해보시는 것도

좋을 것 같습니다!

 

 

+ + +
황리단길에서는 조금 차를 끌고 나와야 하지만,

맛집으로는 전혀 손색이 없는 집이라 자신 있게

추천해드리고 싶네요-

웨이팅을 조금 하더라도 꼭 먹어보셨으면 하는

 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!

경주에 오실 때 점심 혹은 저녁으로

계업식에서 한 끼 식사 어떠세요? :)